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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거리

비타민 B12의 작용과 결핍에 따른 징후들

by ShinyJin 2021. 4. 26.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타민 B12에 대한 것을 알아봅니다.

 

만약 “만성적으로 피곤”하다는 느낌이 들거나 에너지가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면, 비타민 B12 수치가 부족함을 나타내는 징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결핍 징후는 몇 년간 잠복기를 가지고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기억력 부족, 호흡 곤란, 미각과 후각의 상실, 손발 저림 등과 같이 겉보기에는 무관해 보이는 몇몇 증상들일지라도 비타민 B12 결핍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2는 신체가 스스로 생성할 수 없기 때문에 식품 또는 보충제의 형태로 섭취해야할 “필수적인”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비타민 B12는 다음과 같이 신체 상에 있어 다양한 기능을 하는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부신 호르몬 생성, 엽산 대사, 지방 및 탄수화물 대사 작용, 적혈구 형성, 철분 흡수 촉진, 적절한 혈액 순환 지원, 생식 능력 증진, 소화 증진, 신장 기관 기능 지원, 신경계 기능 개선 및 증진

 

B12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비타민 B12 과다 복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이 말인 즉슨, “신체상에 필요로 하는 양을 흡수하고 나머지는 신체 밖으로 자연스럽게 배출되는 것입니다.

 

 

 

B12 결핍에서 오는 악순환

연구에 의하면 임신 중인 여성에 있어 비타민 B12 수치가 낮은 경우 체질량 지수(BMI)가 높고 출산 시, 체중이 보다 적은 아이를 출산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태어난 아이들은 훗날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잠재력을 증진시키는 인슐린 저항성이 보다 높다고 합니다.

 

또한 연구 팀은 비타민 B12 수치가 적은 아기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이 실제로 렙틴 즉 “포만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성분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섭취를 조절할 줄 아는 것이 건강한 체중 유지에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는데, 과체중인 사람의 경우 여전히 배고픔을 “느끼기” 때문에 과식을 하게 되는 데 이러한 현상을 렙틴 내성이라 합니다. 즉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죠.

 

렙틴 내성이 되면 적절한 양의 식사를 한 후에도 배고픔이 가시지 않는 것은 악순환으로 이어집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체중을 얻고, 점점 더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게 되며, 결국에는 보다 많은 인슐린 저항성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 또한 높아지게 됩니다.

즉 임산부는 태아가 비타민 B12가 부족하지 않도록 골고루 음식을 섭취해야 할것입니다.

 

또한 비타민 B12가 부족하게 되면 뇌의 쾌락 중추와 연결된 신경 전달 물질로서 기분을 조절하는 뇌의 화학 물질인 세로토닌과 도파민 물질의 분비가 저하되기 때문에 불안 및 우울감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비타민 B12 수치가 현저히 낮을 경우, 편집증, 망상, 환각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B12가 부족하게 되면 신경 손상이 이루어져 손, 다리 또는 발 부위에 감각이 없고 ”핀 또는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피부상의 황달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이는 적혈구 수치가 낮아졌다는 표시로, 그 과정에서 노란 색소가 방출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혀의 미뢰를 가진 “돌기”가 적어지고 혀가 부풀어 오르는 “설염”을 앓고 있던 한 환자는 비타민 B12 치료를 받은 후 질환이 완치되었다고 합니다.

신체상의 불안정, 어지러움 등은 혈액 상의 산소가 부족하다는 것을 뜻하며 이는 곧 비타민 B12 결핍과 연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2 결핍으로 인한 시신경 손상으로 인해 생긴 검은 반점 또는 물체가 겹쳐 보이는 이중 시야 현상이 나타납니다.

별다른 잠재적인 원인이 없는 기억 상실의 경우, 비타민 B12의 결핍에 의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비타민 B12가 들어있는 음식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비타민 B12는 계란, 우유, 치즈, 요구르트, 육류, 생선 및 가금류와 같은 동물성 식품에서 주로 들어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B12가 부족한 사람들은?

비타민 B12가 동물성 식품에서 추출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충분한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는 채식주의자들이 비타민 B12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B12가 간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알코올을 섭취하는 사람도 부족할 수 있으며 

자가 면역 질환이 있는 신체에서 비타민 B12 흡수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과, 매일 네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소비하지 않는 사람보다 비타민 B12를 포함한 비타민 B 수치가 약 15퍼센트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염 균(헬리코박터 균) 박테리아 또한 비타민 B12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체내 요소는 비타민 B12 흡수에 필요한 위 세포에 의해 만들어진 단백질입니다.

위염균(헬리코박터 균)박테리아 또한 비타민 B12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비타민 B12 흡수를 방해하는 경향이 있는 제산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은 결핍 징후들을 겪을 수 있습니다.

저혈당과 관련하여 비타민 B12 흡수를 방해하는 메트포르민과 같은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들 역시 결핍 징후들을 겪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2는 위에 적었듯 자연에서는 동물성 식품에서만 존재하게 됩니다.

채식주의자들은 영양 효모, 코코넛 오일 그리고 코코넛 밀크를 또는 보충제를 꼭 섭취하셔서 건강을 잘 지키세요.

오늘 포스팅도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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