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다녀온 글을 이제 씁니다.
어머니 운동화가 필요해서 언제 한번 가야지... 가야지... 하며 미루다 어제 오후 갑자기 '한번 가볼까?' 해서 고고싱 했습니다.
어머니께서 나이 드시니 운동화가 제일 편하다고 하시면서 겨울에 신을만한 좀 두꺼운 운동화를 겨울 다 지나고 사러 갔네요;;
이월상품은 싸게 파니까 괜찮은 거 저렴하게 있지 않을까 해서 갔죠. 제 운동화도 낡았고 해서요.
동네에선 가까운지라 버스로 휙 다녀왔어요.
나이키 팩토리 가까운 버스정류장 이름은 '마석 가구공단. 천마산스키장 입구'입니다.
요 나이키 팩토리 큰길 건너편(지도에서 남쪽)으로 마석 가구공단이 있지요^^
버스정류장 쪽에서 걸어오며 찍다 보니 건물 전경 사진이 아니네요^^
어머니는 내가 사진 찍는 건 개의치 않으시고 곧장 가시기 때문에 얼른 사진 찍고 부지런히 따라가야 합니다. ㅎㅎ
주차공간은 넉넉하지만 바로 옆에 오렌지팩토리와 같이 있어서 늘 주차장은 붐빈답니다.
영업시간 안내 간판이 있지요. AM 10:30~PM 9:00입니다.
일요일, 공휴일도 오픈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아마 설, 추석 명절날은 휴일일 것 같습니다.
매장 안입니다. 한가한 것 같아도 골라보고 신어보는 위치가 한정되어 있어서 그쪽은 늘 붐벼요.
운동화를 신어볼 수 있도록 하는 의자는 뒤쪽 안쪽으로 늘어서 있어요.
한 의자에 두 사람씩 앉아서 신어보고해야 하죠.
"뻔한 운동은 끝내라 트레이닝을 시작하라" 나이키의 새로운 구호인 듯하네요.
마음에 잘 간직하겠습니다. (실천은 늘 힘드니까욥ㅋ)
운동화를 고르는 곳은 붐벼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제 맘에 딱 드는 디자인도 없었고요..
한참 돌아보다 괜찮은 것 두 가지 신어보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직원분께 물어보니 재빠르게 가져다주셨어요.
어머니가 고르신 신발이 한쪽이 좀 불편하다 했더니 다른 제품으로 얼른 갖다 주시고.. 친절하시고 속전속결로 움직이시더군요^^
그렇게 해서 구입하고 득템 한 것을 집에 와서 사진 찍었습니다ㅋ
(매장은 복잡해서 구입 템이 정해졌으면 얼른 결제하고 나오는 게 상책이죠.)
에어 줌 페가수스 33이네요. 50% 세일가로 샀습니다.
겉은 회색이고 안감이 주황색인데 보기에 따라선 연보라색으로도 보여요.
개님 데리고 산책 나가며 개시를 했습니다^^ 밖에서 촬영한 사진은 더더욱 보라색으로 찍혔네요.
봄날을 맞이해서 꾸준히 운동해야겠습니다ㅋ
저질체력이라 많이 달리진 못하지만 꾸준히 해야죠. ^^
아참 어머니 운동화 사진은 안 찍었는데.. 키즈용 겨울 부츠가 튼튼한 게 있고 마침 240 사이즈가 있어서 그걸로 구입하셨답니다^^
가죽으로 튼튼해서 발 시림도 없을 것 같고, 발바닥도 미끄럼 방지가 잘 되어있더군요.
어머니 건 30% 세일로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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