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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남양주 나이키 팩토리 다녀옴..

by ShinyJin 2018. 2. 27.

어제 오후 다녀온 글을 이제 씁니다.

 

어머니 운동화가 필요해서 언제 한번 가야지... 가야지... 하며 미루다 어제 오후 갑자기 '한번 가볼까?' 해서 고고싱 했습니다.

어머니께서 나이 드시니 운동화가 제일 편하다고 하시면서 겨울에 신을만한 좀 두꺼운 운동화를 겨울 다 지나고 사러 갔네요;;

이월상품은 싸게 파니까 괜찮은 거 저렴하게 있지 않을까 해서 갔죠. 제 운동화도 낡았고 해서요.

 

동네에선 가까운지라 버스로 휙 다녀왔어요.

 

 

 

 

나이키 팩토리 가까운 버스정류장 이름은 '마석 가구공단. 천마산스키장 입구'입니다.

요 나이키 팩토리 큰길 건너편(지도에서 남쪽)으로 마석 가구공단이 있지요^^

 

 

 

 

버스정류장 쪽에서 걸어오며 찍다 보니 건물 전경 사진이 아니네요^^ 

어머니는 내가 사진 찍는 건 개의치 않으시고 곧장 가시기 때문에 얼른 사진 찍고 부지런히 따라가야 합니다. ㅎㅎ

주차공간은 넉넉하지만 바로 옆에 오렌지팩토리와 같이 있어서 늘 주차장은 붐빈답니다. 

 

영업시간 안내 간판이 있지요. AM 10:30~PM 9:00입니다. 

일요일, 공휴일도 오픈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아마 설, 추석 명절날은 휴일일 것 같습니다.

 

 

매장 안입니다. 한가한 것 같아도 골라보고 신어보는 위치가 한정되어 있어서 그쪽은 늘 붐벼요. 

운동화를 신어볼 수 있도록 하는 의자는 뒤쪽 안쪽으로 늘어서 있어요. 

한 의자에 두 사람씩 앉아서 신어보고해야 하죠. 

 

"뻔한 운동은 끝내라 트레이닝을 시작하라" 나이키의 새로운 구호인 듯하네요.

마음에 잘 간직하겠습니다. (실천은 늘 힘드니까욥ㅋ)

 

운동화를 고르는 곳은 붐벼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제 맘에 딱 드는 디자인도 없었고요.. 

한참 돌아보다 괜찮은 것 두 가지 신어보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직원분께 물어보니 재빠르게 가져다주셨어요. 

어머니가 고르신 신발이 한쪽이 좀 불편하다 했더니 다른 제품으로 얼른 갖다 주시고.. 친절하시고 속전속결로 움직이시더군요^^ 

 

그렇게 해서 구입하고 득템 한 것을 집에 와서 사진 찍었습니다ㅋ 

(매장은 복잡해서 구입 템이 정해졌으면 얼른 결제하고 나오는 게 상책이죠.)

 

에어 줌 페가수스 33이네요. 50% 세일가로 샀습니다.

 

 

겉은 회색이고 안감이 주황색인데 보기에 따라선 연보라색으로도 보여요. 

개님 데리고 산책 나가며 개시를 했습니다^^ 밖에서 촬영한 사진은 더더욱 보라색으로 찍혔네요.

 

 

 

봄날을 맞이해서 꾸준히 운동해야겠습니다ㅋ

저질체력이라 많이 달리진 못하지만 꾸준히 해야죠. ^^

 

아참 어머니 운동화 사진은 안 찍었는데.. 키즈용 겨울 부츠가 튼튼한 게 있고 마침 240 사이즈가 있어서 그걸로 구입하셨답니다^^

가죽으로 튼튼해서 발 시림도 없을 것 같고, 발바닥도 미끄럼 방지가 잘 되어있더군요. 

어머니 건 30% 세일로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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