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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미세먼지에 대처하기

by ShinyJin 2018. 1. 16.

기온이 올라 춥지 않고 포근한 날씨인데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울, 경기, 충청지방에 미세먼지 지수도 나쁨입니다.

케이웨더 홈페이지에서 미세먼지 주의보 화면을 캡처해봤습니다.

 

초미세먼지 지수는 매우 나쁨이네요.(케이웨더 캡처)

 

 

미세먼지란  지름 10μm 이하의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입자를 말하고

초미세먼지란 지름 2.5μm 이하의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입자를 말합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흡수가 빠르고 강한 독성으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어제 국외로부터 유입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해소되지 못해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진 것으로 분석된다네요

오늘 중부지방에 비가 올 예정으로 습도가 높아지니 미세먼지가 수증기와 합쳐 더욱 짙어진 것 같습니다

오후에 많지 않은 양의 비지만 내리고 나면 내일은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회복될 거라고 하네요.

 

오늘 같이 초미세먼지 지수가 높은 날씨엔 어린이와 노약자분들은 가능한 외출을 자제하시고 외출할 때는 꼭 초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외출 후 돌아와선, 바로 목욕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미지근한 소금물이나 가글액 등으로 입이나 콧속을 씻어주고요

비누나 항균 손 세정제 등을 사용해 올바른 손 씻기 방법으로 손을 깨끗하게 씻어 항상 청결을 유지하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몸 안에 들어온 미세먼지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귀가 후 외투는 젖은 고무장갑을 활용해 바로바로 먼지를 털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청소는 가능한 진공청소기보다는 물걸레 청소를 하는 것이 좋고요

공기 중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면 미세먼지가 물방울에 흡착돼 떨어지므로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물걸레로 청소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미세먼지가 없어지는 근본 대책이 세워지면 좋겠지만 대책 마련이 곧 되진 않을 것 같네요. 

그렇게 되는 날까지 각자 조심하며 청결을 유지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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