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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성향

[게자리 6/22~7/22] 재미로 보는 남녀 별자리 이성관

by ShinyJin 2018. 9. 26.

각 별자리 남녀 간의 이성관과 애정관을 알아보겠습니다.

 

오래전에 웹서핑하다 퍼둔 글입니다. 

재미로 보는 것이지만 어느 정도는 맞는 것 같아 올려봅니다.

 

네 번째로 게자리를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1월을 시작으로 보고 염소자리 또는 물병자리부터 순서를 잡는 경우가 많은데 점성학에서는 입춘이 지난봄을 한 해의 시작으로 보기 때문에 양자리를 첫 번째로 시작하게 됩니다.

 

 

게자리 (6/22~7/22)

 

 

[남자]

가슴 속에 늘 젊은 피와 정신을 담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저돌적이리만치 기발한 그의 말솜씨와 표현들 때문에 가끔은 어이가 없어질 때도 있습니다그러나 재치있고 장난스러운 그 모습에 결국 피식하고 웃게 되어 버리죠.

 

강하고 당당할 것만 같은데 실은 여리고 소심한 면이 더 많은 사람입니다냉정함 뒤에 숨겨진 수줍음과 조심스러움 이야말로 여성의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게자리 남성의 감춰진 매력이라 할 수 있겠죠명석한 두뇌와 빠른 센스로 무엇이든 쉽게 습득하고 익히는 편입니다.

그러나 그 총명함을 끝까지 밀어붙이지 못하는 것이 흠이군요.

 

모질거나 매몰차지 못해 좀 어려워진다 싶으면 쉽게 자포자기하고 손을 놓아버리려는 나약한 면모 있네요재능도 많고 능력도 갖춘 사람이라 확고한 의지만 있다면 무엇을 해도 성공할 수 있을 텐데요우선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책임감부터 길러보도록 해야겠군요.

어떤 것에든지 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전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너무 쉽게 포기하고 싫증 내는 버릇은 하루빨리 고치도록 하세요.

끈기 있게 매달리는 승부근성만 갖춘다면 사회생활에서도 그 역량을 인정받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게자리 남성은 귀엽고 철없어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따뜻하고 넓은 가슴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조금은 차가워 보일 수도 있는 인상이라 첫 만남에서 포근함이나 여유로움을 찾아보기는 힘들지만

알고 보면 이렇게 부드럽고 자상한 사람이 또 없답니다.

나이가 들어도 단단한 체격, 딱 벌어진 어깨에 동안인 사람들이 많은 것이 이 별자리의 특징인데요외모 뿐만이 아니라 마음까지도 아직 동심인 경우가 대부분이랍니다.

나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남자인데도 가끔씩 토라지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면 당황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워지는 마음을 정말 어쩔 수가 없지요.

단 게자리 남성을 사랑한다면 너무 많이는 튕기지 않는 것이 좋을 거예요.

워낙 혼자 정리하고 포기하기를 잘하는 사람들이니 내가 열심히 작전을 짜고 있을 때 그는 이미 마음을 접어버릴지도 모를 일이죠.

아기를 다루 듯 달래주고 얼러주는 것이 상책입니다.

 

유행에도 민감하고 센스도 있어 멋쟁이 기질도 다분하고요자신은 깔끔하고 짧은 헤어스타일을 추구하지만 여자친구는 머리가 길기를 바랄지도 모르겠군요그러나 머리 길이를 떠나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이상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두세요.

여자답고 남자의 마음을 잘 다룰 줄 아는 여성분 이라면 적격이겠네요천사같은 얼굴로 차갑게 다가가 그의 마음을 훔쳐보세요.

단 너무 마음 졸이게 하면 남자가 먼저 포기해 버리고 만다는 사실 유념하시길.

 

 

[여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희생해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 게자리 여성이지요.

마음이 여리고 착해서 눈물도 많습니다.

속상하거나 힘든 일이 생기면 눈이 퉁퉁 붓도록 서럽게 울고 나서야 어렵사리 마음을 털어놓곤 하는군요그러나 내 짝이 아니라 여기는 사람에게는 아주 매정하고 차갑게 구는 냉정한 면모도 있네요.

명이 존재한다고 굳게 믿는 게자리 여성에게 잠시 스쳐가는 가벼운 만남들은 그저 의미 없는 존재들일 뿐이죠자신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에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노!라고 말하는 단호한 여성입니다.

잠깐 동안의 로맨스는 관심 밖입니다평생의 반려자를 두고 불장난에 빠진다는 것은 생각할 수조차 없는 일.

게자리 여성에게 아무리 매달려 본 들 처음 눈에 든 사람이 아니라면 택도 없을 것일 테니 포기하세요.

 

그러나 정 많고 따스한 마음을 지닌 여성입니다.

아무에게나 마음을 열진 않지만 한 번 정을 준 사람에게는 언제까지고 깊고 넓은 애정을 선사할 사람이죠.

일이나 사물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번 전념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좀처럼 질려하지 않는 타입입니다꾸준한 자세로 파고들어 견고한 성과를 거두는 때가 많을 것입니다.

집착이 심한 것이 약간의 흠이군요.

좋아하다보니 기대하게 되고, 기대가 크다 보니 실망도 커지게 되는 것이죠.

자신의 것에 대한 소유욕도 대단하여 누군가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을 상당히 꺼려하는 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일일이 보고하고 확인할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끔씩 난해하고 모호한 행동으로 마음을 알 수 없을 때도 있죠.

스스로는 피해를 주지 않겠다고 하는 행동이지만 보는 이의 마음은 더 답답해져만 갈 뿐입니다스트레스가 쌓이면 즉시 풀어버리는 연습을 해야 하겠어요눈물이 상책이 아닙니다.

 

상대방이 주도권을 잡고 리드해 주길 바라며 그의 요구를 따르는 데에서 행복을 느끼곤 합니다.

한 번 사랑에 빠지면 깊고 영원하기를 원하므로 상대방으로부터 늘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 하죠.첫인상과 느낌이 좋은 남자에게 강하게 끌리는 타입입니다.

따뜻하게 기댈 수 있고 자상한 사람이라면 문제없겠네요.

늘 지나친 소유욕이 문제가 되니 여성의 그러한 투정을 넓은 마음으로 헤아려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금상첨화겠습니다.

 

 

재밌으셨나요? 맞는 것 같은지요?

이상 게자리의 남녀 이성관, 애정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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