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찍기

토이 필름카메라 주스팩 카메라 사진

by ShinyJin 2024. 6. 4.
반응형

예전에 찍었던 써니 주스팩 토이 필름카메라 사진을 선보이려고 합니다. 

플라스틱 토이 카메라가 2000년대 초중반에 유행한 적이 있었는데 최근 다시 복고, 레트로 붐이 일면서 주목받고 있는 것 같네요.

 

그래서 이전에 찍어뒀던 토이 카메라 사진을 올려봅니다. 

십수 년도 더 지난 예전 토이 카메라이다 보니 요즘 판매하는 토이 카메라와 사진 느낌이 얼마나 차이가 날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비슷할 거라 생각하고 예전 사진들을 올려보겠습니다.

 

이 써니 주스팩 카메라는 망가져서 버린 것 같은데 좀 전에 검색해 보니 요즘은 판매하지 않네요. 

다른 플라스틱 토이 카메라들도 가지고 있으니 조만간 사진을 찍어 올려보겠습니다.

카메라 필름과 현상, 스캔 비용이 많이 올라서 재미 삼아 토이 카메라로 사진을 마구 찍기는 비용 부담이 됩니다만. 

 

아래 이미지는 예전에 판매 중이었던 주스팩 카메라의 상품 상세 이미지입니다. (출처 사이트는 현재는 운영을 안 하네요.)

 

 

  카메라의 가운데 동그란 부분이 렌즈가 있는 곳이고요, 위쪽 투명한 빨대 부분이 셔터인데 굉장히 약해서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사진이 찍히곤 했답니다.

써니 주스팩 토이카메라

 

플라스틱 토이 카메라는 렌즈가 많이 어두워서 아주 밝고 화창한 날씨에서 사진이 가장 잘 찍히고요, 조금만 흐리거나 실내에서 찍으면 아주 어둡게 나옵니다. 

아래 야외 사진, 실내 사진, 저녁때 찍은 사진 골고루 올려보겠습니다. 

필름 카메라의 특성 때문에 필름 1 롤(24~36컷)을 찍고 현상, 스캔을 맡겼는데 막상 결과물을 받아보면 흐리거나 흔들리거나 엉망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죠. 고급 필름카메라라면 제대로 찍히겠지만 토이카메라는 그렇지 못해서 잘못하단 비싼 필름값, 현상값 다 날려버리는 일도 있답니다.

하지만 사진을 찍고 결과물을 봐야 무엇이 잘못되고 잘 되는 건지 알 수 있기 때문에 토이카메라로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는 몇 번 연습을 해봐야 합니다. 

그래서 최근엔 옛날 구형 디카를 찾아 사진 찍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디카는 찍고 바로 결과물 확인이 되니까요. 

디카도 좋지만 토이 필름 카메라는 그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인기를 끄는 것 같아요.

 

그러면 제가 찍은 사진 몇 장 올려보겠습니다. 그동안 꽤 여러 장 찍었기 때문에 조금씩 나눠 올리겠습니다.

 

밝은 낮 코스모스밭

 

 

밝은 낮 하천변

 

 

밝은 낮 전쳘역에서

 

 

해질 무렵 공원에서

 

 

해질 무렵 공원에서
늦은 오후 아이파크몰에서

 

약간 어두운 커피숍에서

 

흐린 저녁 무렵 골목에서

 

저녁 무렵 시내 거리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