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E에 대하여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타민 E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비타민 E란?
비타민E는 사람의 건강에 필수적인 지용성 영양소입니다.
비타민 E는 산화 방지제 중 하나인데, 이것은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몸의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타민 E는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몸의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손상시키고 노화와 심장병과 암과 같은 만성 질환의 발달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 오염, 음주 및 담배 흡연과 같은 것들이 산화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며 산화 스트레스는 활성산소를 방출하여 노화 과정을 가속화합니다.
면역 체계 군대의 "장군”정도 되는 T세포는 바이러스에서 다른 침입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병원체에 대한 면역 체계 반응을 조정합니다.
그러나 산화 스트레스는 T세포를 복구하는 신체의 능력을 억제함으로써 T세포를 손상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면역 세포가 스스로 복구하는 데 필요한 효소가 부족하면 T세포가 죽어 면역 체계가 약해져 여러 질병에 취약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 비타민 E가 T세포를 보호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E는 피부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자외선과 같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주름과 다른 노화의 징후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피부 전용 크림에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는 제품도 많죠.
비타민 E는 또한 유전자 발현 조절에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특정 유전자를 켜거나 끄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것은 광범위한 생리적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비타민 E의 적정 섭취량
비타민 E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10mg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인들의 대부분은 평균 60% 정도만 섭취한다고 합니다.
동서대 식품영양학과 이현숙 교수팀이 2016∼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세 이상 국민 2만 8,418명을 대상으로 비타민 E 섭취 실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이 전했습니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특히 여성, 노인, 농촌 거주자, 저소득층의 섭취가 적다고 하네요.
비타민 E가 많이 포함된 음식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비타민 E는 특히 견과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몬드, 해바라기 씨, 헤이즐넛, 땅콩, 대두 등이 있으며 올리브유, 해바라기유, 그리고 콩기름 등의 식물성 기름은 모두 비타민 E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그리고 녹색 잎이 많은 채소인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등에도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특히 같은 항산화제인 비타민 C가 비타민 E의 항산화 능력을 돕는 시너지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같이 포함된 식단을 갖추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