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발이 당신의 간 건강에 대해 말해줄 수 있는 4가지 것들을 알아봅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온몸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간을 좋은 상태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간은 혈액 여과, 노폐물 처리, 그리고 담즙 생성을 포함한 500개 이상의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인체에서 가장 큰 기관이기 때문입니다.
오래전 광고에서는 '몸이 천 냥이면 간이 구백 냥이다'이라는 말도 있었죠.
간의 건강을 안좋아진 것을 인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간은 80~90% 정도 망가질 때까지 몸에 전혀 느낌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간에 문제가 있을 경우 일부 특정 지표가 발에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염두에 두시고 체크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알려드리는 방법이 꼭 간 건강의 문제를 나타내는 것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음을 나타내는 지표일 수도 있습니다.
1. 다리, 발목, 발 등의 붓기
다리, 발목, 발이 붓는 것은 심부전, 신장 질환, 간 질환, 림프 부종 또는 정맥 기능 부전과 같은 다양한 조건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는 활동하지 않고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것도 붓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에 따르면, B형 간염, 간염, C형 간염, 간경변, 지방간 질환 또는 심지어 간암과 같은 관련된 간 질환 중 하나가 여러분의 다리, 발목 또는 발에 액체 축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만약 여러분이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을 앓고 있다면, 간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합니다. 이 질병들은 종종 간경변으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간 질환의 어떤 원인도 간경변으로 진행되어 간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증상에 대해 의사와 조기에 상담하는 것이 향후 간 손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저림 또는 따끔따끔한 느낌.
저림 또는 따끔따끔한 느낌은 일반적으로는 말초 신경 장애, 손목 터널 증후군 또는 척추 디스크와 같은 신경 손상 또는 압박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혈액 순환 불량이나 비타민 B12 결핍이 있습니다.
그러나 C형 간염이나 알코올성 간 질환 때문에 간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발이 따끔거리거나 저릴 수 있습니다. 간이 포도당 수치를 조절하기 때문에 간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더 널리 나타나는 당뇨병도 그것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뇌와 척수 밖의 신경에 영향을 미치는 말초신경병증은 세 가지 조건 모두에 의해 발생합니다.
만약 집에서 2~5일 정도 잘 관리하는 후에도 전혀 나아지지 않는 지속적인 붓기, 몇 주가 지나도 개선되지 않는 지속적인 통증, 특히 발의 대부분 또는 전부와 관련된 타는 듯한 통증, 저림, 따끔거림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 발의 관절에 통증.
발은 각각 26개의 뼈와 33개의 관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관절염 걸리기에도 쉬운 부위입니다.
발관절의 통증은 보통 관절염, 통풍, 족저근막염 또는 건염과 같은 다양한 조건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간경변 관련 질환과 간경변 자체가 모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을 예로 들며 뼈와 관절 통증을 더 악화시키는 골관절염과 간경변증도 있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게다가, 간경변은 당신의 몸 전체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일반적인 통증은 염증과 그것에 대한 당신의 몸의 반응에 의해 야기될 수 있습니다.
관절 통증이 정형외과를 다녀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간 문제를 한번 고려해 보세요.
4. 발이 근질근질함.
발이 근질근질한 것은 보통은 건조한 피부, 곰팡이 감염, 알레르기 또는 곤충에 물린 것과 같은 다양한 조건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부 치료 부작용으로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건조한 피부의 가려움이면 보습에 신경 쓰고 알레르기인 경우에는 알레르기 성분을 피하고 관련된 약을 처방받아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일부 환자들은 간염이 진행된 경우 손과 발에 가려운 피부를 갖게 됩니다.
또는 신장이 안좋아져 독소를 충분히 거르지 못해 그 독소가 피부에 축적되면 피부가 근질거리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 기관과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이후에 이러한 증상들이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더 심각한 근본적인 상태를 나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벼운 질환인지 앞으로 심각해질 수 있는 병에 대해 몸이 보내는 신호인지를 잘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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